부산에서 출발해 동해안을 거쳐 서울까지 850km를 자전거로 종주한 대학생들이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의 도전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는데요, 화면으로 만나보시죠.<br /><br />30도가 넘는 폭염을 뚫고 자전거 종주를 마친 대학생 4명입니다.<br /><br />들고 있는 깃발은 국토 종주 내내 자전거에 달고 다녔던 건데, 각자의 이름 옆에 새겨진 또 하나의 이름, 바로 루게릭 환우의 이름입니다.<br /><br />이들의 도전은 루게릭병 환우를 치료하는 전문병원 건립기금을 모으기 위해서였는데요.<br /><br />힘든 여정 속에서도 지인들을 설득하고, SNS를 활용해 모금하고, 밤에는 인터넷 개인방송을 하며 기부를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이렇게 모금한 1100여만 원은 전액 기부할 예정인데요,<br /><br />학생들의 도전이 꼭 결실을 보기를 응원하겠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60729060146962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유튜브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Ytb5SZ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